노즈스위퍼 부작용 및 올바른 사용법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상민 코세척기로 유명한 노즈스위퍼 부작용 및 올바른 사용법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비단 노즈스위퍼뿐만 아니라 이것과 비슷한 제품들 모두에 해당하는 내용이니 미리 숙지하시고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환경오염으로 미세먼지나 황사도 심해지고 날이 건조해지면서 일반 비염 환자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상민씨가 방송에서 여러번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노즈스위퍼를 포함한 코세척기가 더욱 관심을 끌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코세척기를 제대로 사용하면 비염이나 코막힘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그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노즈스위퍼 부작용은 해당 제품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비슷한 제품을 포함해 식염수 코 세척 부작용을 말하는 것이니 다른 제품을 사용하거나 이런 방법으로 코세척을 하시려는 분들 모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부작용 및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

1.중이염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이 중이염으로 물이 귀쪽으로 들어가 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너무 강한 압력으로 코속 물을 넣지 말아야 귀로 물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흘려넣을 때 '아~~'소리를 내게되면 귀로 연결되는 유스타키오관을 닫히게 되니 꼭 소리를 내면서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코청소 중 한쪽으로 고개를 너무 많이 돌리면 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살짝만 돌리고 고개를 가볍게 숙인 상태로 하시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합니다.

 

2. 콧속 건조

코세척을 너무 자주할 경우 콧속이 건조해져 오히려 비염이 생기거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염이 있거나 가래가 많은 환자들의 경우 하루 1회가 적당하며 축농증이나 비염이 심한 사람들은 하루 2번정도까지 사용해도 되지만 크게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필요한 날만 가끔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세균번식

코세척에 사용되는 식염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물속 세균이 증식해 코속 점막을 통해 우리몸에 들어와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코세척은 우리몸의 체액과 농도가 비슷한 0.9%정도의 식염수를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노즈스위퍼처럼 식염수를 만들수 있도록 제품구성이 되어있거나 약국에서 식염수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물은 한번 끓인 후 식혀 멸균상태를 만들거나 멸균 식염수를 사용해야하고 사용한 후 남은 식염수는 재사용하지 않아야 세균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노즈스위퍼 부작용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정리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저도 평소 비염을 달고 사는 편이라 이비인후과 코 석션 받은 것처럼 시원할 것 같기도 하고 집에서 자주 할 수 있으면 편하겠다 싶어서 한번쯤 시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면 부작용없이 사용할 수 있겠지만 무엇이든 과유불급이라고 했으니 적당히 활용하시고 코세척을 맹신하기보다는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가서 제대로 진찰받으시길 권유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