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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임이나 회식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18년 무술년 건배사 몇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및 신년회로 술자리가 많은데 건배사를 외치는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요즘은 한사람씩 건배사를 돌아가며 하기도 하더라구요.


술자리 모임 성격에 맞는 재치있고 웃긴 건배사 로 인해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기도 하고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멋진 건배사로 진심이 전달되기도 하죠.  하지만 강제적으로 돌아가면서 해야하는 건배사의 경우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그래서 이제 곧 다가오는 새해 2018년 무술년 건배사 추천 문구 몇가지를 정리해봤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기억해 두셨다가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무술년 건배사 하며 건배하는 사진 1



2018년 무술년 건배사 모음

1. 무술년 삼행시 건배사

새해가 황금개띠해인 무술년이다보니 이것을 제목으로 해서 삼행시로 건배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술년에는 모든 일이
술 풀리고
초부터연말까지 좋은일 가득하기를~~


슨 일이라도
술 풀어 해결하고
말에 웃는 무술년을 보냅시다!!


슨 일이 있더라도
끊고
말 전에 멋진 몸매 만들자!!


2018년 무술년 건배사 준비하는 사진 1



2. 새해에 어울리는 건배사

2018년으로 딱히 특정짓지 않아도 매년 새해 건배사로 써먹을 수 있는 재미있는 문구들입니다.

모바일

든것이 라는 대로 어나라


새우살

해에는 빼자


신대방

년에는 박 맞고 긋 웃자


2018년 무술년 건배사 준비하는 사진 2



3. 많이 쓰이는 건배사

딱히 새해 건배사에 꼭 들어맞는 내용은 아니지만 모든 자리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자주 사용되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명품백

퇴 조심! 위 유지! 수 방지!


마취제

시고 하는 게 일!


뚝배기

심 있게! 짱 있게! 운차게!


청바지

춘은 금부터


2018년 무술년 건배사 하며 건배하는 사진 2



4. 유행에 맞는 건배사

요즘은 삼행시 형태가 아닌 선창하면 답하는 형태의 건배사도 많이하는데 그중 재미있게 사용되는 몇가지를 추려봤습니다.

드숑~ 마숑~

프랑스발음처럼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의미가 담긴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를 띄우기 좋은 건배사로 자주 사용되는 건배사입니다.


이멤버~ 리멤버~

1박2일에서도 자주 외쳤던 문구로 친한 사람들끼리 모임에서 외치며 화합을 다지기 좋은 건배사입니다.


누나~ 언니~

누가 나의편이지? 언제나 니편이야! 란 의미를 담고있는 대화형 건배사입니다.


올해(현재)는 스튜핏! 올~해(미래)는 그레잇!

김생민의 유행어를 사용해 만든 재미있는 최신 건배사 멘트라고 할 수 있겠죠?!  무술년 건배사라기보다는 2017년 송년회에서 사용할 수 있겠지만 올해를 괄호안의 단어로 교체한다면 신년 건배사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무술년 건배사 로 활용할 수 있는 문구 몇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편한 자리가 아닌 곳에서 부담감이 커질 수 있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몇년전 출간된 '스토리 건배사'라는 책도 읽어보시고 나만의 멋진 건배사 멘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 건배사 하며 건배하는 사진 3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좋은 사람들과 새해에 즐거운 모임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술은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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