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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자주 생기는 벌레 중 하나가 

거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미의 경우 사실 해충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해충을 잡아먹는 유익한 벌레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외형이 징그럽기도 하고 

거미줄이 있으면 미관상 좋지도 않아 

집안에 그냥 놔두기에는 골치거리입니다. 





더군다나 번식력도 좋아 집거미를 방치한다면 

집안 여기저기에서 출몰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집거미 퇴치 방법에 대한 

몇가지를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집거미 퇴치 방법 6가지

1. 살충제

뿌리는 살충제의 경우 눈앞에서 바로 확인하고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유해 화학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사용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2. 카페인이 든 커피가루 활용

카페인성분은 거미의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는 효과가 있어 카페인에 접촉할 경우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거미 근처에 카페인이 많은 커피 등을 놓아서  퇴치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3.계피, 민트, 로즈마리 등 활용

해충이 싫어하거나 살충성분이 들어있는 식물이나 아로마 향을 자주 나타나는 곳에 놓아두어 거미의 접근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4. 해충식물키우기

위에서 언급한 아로마 향을 직접 뿌리지 않고 벌레들이 싫어하는 구문초, 야래향같은 식물이나 파리지옥, 끈끈이주걱같은 식충식물을 키우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5. 거미줄 제거 및 주변청소

거미줄을 제거해주고 주변을 자주 청소해서 거미가 살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집거미의 경우 구석진 곳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이 지저분하면 사람손이 닿지 않거나 자주 청소를 하지 못해서 번식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거미줄을 발견하시면 바로 제거해주시고 주변을 깨끗히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6.거미 출입구 차단

일단 집안에 서식하는 집거미 퇴치 후에는 집으로 더이상 외부에서 들어오지 않도록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집거미의 경우 아마도 대부분 창문이나 문을 통해 들어와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들어올만한 창문이나 문 근처에 위에서 언급한 벌레 가 싫어할 만한 식물이나 아로마 향이 나는 것들을 배치에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이상으로 집거미 퇴치 방법 몇가지를 살펴봤습니다. 

거미는 사실 해충은 아닌데

 퇴치해야 하는 일이 생기는것처럼 

가끔은 인간의 편의를 위해 

동물이나 곤충들이 피해를 보는게 아닐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이미 생긴 벌레야 어쩔 수 없지만

 벌레가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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