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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 겨털에 신경쓰여 제모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여러가지 제모의 방법 중 족집게 등을 이용해서 물리적힘으로 겨털을 뽑는 방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합니다.
우선 겨털 뽑으면 생기는 부작용을 알아보기 전에 겨드랑이 털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부터 알아보고 가려고합니다.
겨드랑이 털의 경우 팔을 움직일 때 마다 겨드랑이 부분에 생기는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 및 겨드랑이에서 분비되는 땀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미용상의 이유나 주변의 시선때문에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겨털 뽑으면 생길 수 있는 문제점 몇가지를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겨털 뽑으면 생길 수 있는 문제점
1. 색소침착 현상
털을 뽑게되면 겨털 주변과 모공이 자극을 받아 피부가 손상되면서 색소침착이 일어나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반복적으로 겨드랑이 털을 뽑을 경우 털이 있던 구멍이 자극을 받아 닭살처럼 오돌도돌하게 튀어나오기도 한다니 주의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매몰모(인그로운헤어) 현상
겨털을 뽑으면 그자리에서 새로운 털이 자라게 되는데 이 때 바깥으로 털이 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쪽에서 자라는 것을 매몰모라고 합니다. 털을 물리적으로 뽑게 되면 털이 이렇게 피부 안쪽에서 자랄 게 되는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때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이것이 발전하면 염증이 되기도 합니다.
3.모낭염 발생
겨털을 뽑으면 생길 수 있는 문제점 중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문제점이 아마 모낭염일 것입니다. 모낭염을 말그대로 모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털을 뽑게 되면 모낭이 자극을 받고 세균이 침투하게 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매몰모가 생길경우에도 모낭염으로 발전될 수 있으니 겨털을 뽑을 경우 염증이 생기는 것에 주의해야 할 것 입니다.
지금까지 겨털 뽑으면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겨털을 뽑을 경우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설이 있는데 털을 뽑았을 경우보단 제모 직후에 데오드란트를 사용했을 경우 그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데오드란트는 제모 후 하루정도 지난 후 부터 사용하는 권장한다고 하니 이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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