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T 정상수치 및 수치로 알아보는 증상과 질병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검사를 할 경우 확인할 수 있는 항목 중 하나인 PLT 수치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혈소판 수치 다시말해 PLT의 정상수치 범위에 대해 알아보고 이 범위를 벗어난 혈소판 수치로 알아볼 수 있는 질병과 증상 정보 등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TL는 혈소판을 뜻하는 의학용어로 영어로 혈소판인 Platelet의 약자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적혈구, 백혈구와 더불어 혈소판은 혈액을 구성하든 대표적인 성분으로, 골수에서 생성되며 지혈작용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수치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양한 질병의 여부 및 원인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렇게 중요한 PLT 정상수치 범위와 그 범위를 벗어났을 때 확인할 수 있는 증상 및 질병정보에 대해 이제부터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LT 정상수치

130~400 (10³)= 즉 1㎣ 당 혈소판이 13만~40만 개

최저 수치를 13만이 아니라 15만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2만 정도의 경우 오차 범위에 들어갈 수 있는 수치로 13만보다 조금이라도 적으면 무조건 이상 수치라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 경계선상에 있을 경우 정확히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PLT 정상수치보다 낮으면

혈소판 감소증, 백혈병, 감염, 간경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멍이 잘 생기고, 잇몸출혈, 코피 같은 출혈이 자주 일어나고 지혈이 안돼서 과다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PLT 정상수치보다 높으면

혈소판 증가증, 암, 류머티즘, 심장병, 췌장염, 결핵 등의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수치가 높을 경우 혈전증이나 혈전이 쌓여 생길 수 있는 심근경색, 뇌경색 등 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PLT 정상수치와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PLT수치가 혈액암이나 간질환 등에서 중요한 지표역할을 하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치가 정상을 벗어나더라도 무조건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평소에도 일시적으로 PLT 정상수치가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수치만 가지고 스스로 판단하고 안심하거나 미리 겁먹기보다는 검진을 받고 의료진에게 정확히 진료를 받으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