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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술자리 후 저림 증상이나 통증 때문에 힘드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분들을 위해 술 먹고 나타날 수 있는 손저림 증상에 대한 원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술 먹고 손저림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부터 술 먹고 손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근육의 피로도 증가
술을 먹게 되면 아세트알데히드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젖산이 근육에 축적되고 단백질 영양이 공급되지 못해 일시적으로 근육이나 관절부위에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런 영향으로 목이나 어깨 등의 부의의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는 경우 이와 연관된 현상으로 손저림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음주에 따른 수면 부족은 이런 현상을 악화시키는 이유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혈액순환 장애
지속적 알코올 섭취나 과한 음주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고 B1, B12 등과 같은 비타민B군의 흡수를 감소시켜서 손저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말초신경장애
술 먹고 손저림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말초신경장애 증상입니다. 술은 신경부위에 직접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며 염증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음주로 인해 증상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통풍
술을 마시게 되면 요산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통풍이 발생할 수 있으며, 통풍의 대표적인 증상인 저림 증상이나 극심한 통증입니다. 맥주에 함유된 퓨린으로 인해 특히 통풍에 안 좋다고 알려져있지만 어떤 종류의 술을 마시건 요산의 수치는 증가하기 때문에 통풍 예방을 위해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당뇨, 류머티즘, 목디스크 등 기저질환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으로 인해 말초신경장애와 혈액순환장애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술을 먹게 되면 이런 부분을 악화시켜 평소에는 잘 모르고 있다가 손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류머티즘 관절염 등을 평소에 앓고 있다면 술 먹고 난 후 염증이나 부종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저림의 또 다른 원인으로 목부분의 디스크나 협창증으로 인해 팔 부분으로 가는 신경이 압박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디스크 부분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알코올 분해작용으로 인해 단백질이 공급되지 못하여 경추 부분의 근육과 인대 부분에 안 좋은 영향을 주어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손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로 갑상선 기능이상, 뇌졸중 등 다른 질병도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술 먹고 손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원인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손저림 증상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너무 잦은 술자리를 갖거나 과음을 하지 말고 균형적인 식사와 운동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술 먹고 손저림 증상이 있다고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조기에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큰 합병증 발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무심히 넘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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