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 굳었을때 되살리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슬라임 굳었을 때 되살리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액체괴물 또는 슬라임이라고 부르는 장난감은 특유의 촉감과 소리때문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더라구요. 아이유 등 연예인들도 SNS에 가지고 노는 것을 촬영해 올리다보니 대중적으로 인기가 더 많아졌는데 구매하는 분들 뿐 아니라 슬라임을 직접 만들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액체 괴물을 가지고 놀다보면 처음과 달리 굳어서 사용을 못하게 되는데요. 일단 보관을 잘해야 오래동안 사용이 가능하니 가지고 놀지 않을 때는 꼭 용기에 넣어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보관을 잘했더라도 슬라임이 굳었다면 포기하고 바로 버리기보다는 슬라임 굳었을 때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지금부터 액괴 슬라임을 처음 샀던 것처럼 말랑말랑 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슬라임 굳었을때 되살리는 법

1. 전자렌지에 10~15초 돌려주기

슬라임은 따듯할 때 말랑말랑해지고 추우면 딱딱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따듯한 곳에 두면 딱딱함이 완화될 수 있는데 전자렌지에 돌리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10~15초정도 살짝 돌려주면 되고 너무 많이 돌릴 경우 오히려 물이 생기거나 흐물거릴 수 있다고 하니 상태를 봐가면서 짧게 돌려보는 걸 추천드려요!!

2. 물풀 추가

슬라임 혹은 액체괴물은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지는데 기본적으로 물풀이 거의 들어가더라구요. 여기에 붕사나 렌즈세척액 등등 다른 재료들을 섞어 덩어리를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슬라임이 굳었을 경우 물풀을 약간 추가해주면 다시 복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러나 한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손에 묻을 수 있으니 소량씩 추가해가며 되살려보시기 바랍니다.

3. 글리세린추가

액체괴물 슬라임을 구매할때 못쓰게 될 경우 되살리기 위한 엑티베이터나 디엑티베이터를 같이 넣어주기도 하는데요 건조해지고 딱딱해진 것을 살려주는게 디엑티베이터라고 합니다. 근데 이 디엑티베이터가 글리세린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약국 등에서 구입해서 조금씩 추가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수딩젤이나 로션

슬라임 구매 시 딸려오는 설명서에서 슬라임이 굳었을때 수딩젤이나 글리세린을 추가하라고 적혀있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수딩젤 대신 로션이나 핸드크림을 소량 넣어서 되살렸다는 후기를 본 적도 있으니 가망없을 것 같은 액체괴물에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5. 물

딱딱해져서 잘 늘어나지 않을 경우 손에 물을 살짝 묻혀 주무르다보면 다시 말랑말랑해진 슬라임 형태로 되돌아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액체괴물 슬라임 굳었을 때 되살리는 방법 몇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만드는 재료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구매한 곳에 문의를 해서 해결하시고 위의 방법들을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