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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병과 관련있는 혈당수치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정상 당수치 범위를 미리 알고 평소에 체크해두시면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니 이기회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당수치라는 것은 혈액속에 포도당이 얼마나 있느냐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우리몸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제역할을 할 경우

 정상 당수치 범위에 속하지만 

그 이상의 수치가 나온다면 당뇨전단계나 당뇨병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꼴로 당뇨병에 걸려있으며

 전체 수가 무려 4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중에 본인이 당뇨인 줄 모르는 환자들도 꽤 많다고 하니 

평소 당수치를 체크하고 관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관리를 하며 대비를 한다면

 초기에 정상 당수치 범위를 벗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을 받고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의 경우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지만 

방치할 경우 신장진환, 실명, 신체괘사 등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내분비계통 대사질환이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정상 당수치 범위 - 혈당체크하는 이미지


혈당체크 방법 3가지

공복 혈당 수치, 식후 혈당수치, 당화혈색소 수치

일반적으로 공복 당수치와 식후 당수치로 체크를 하고 당뇨병이 의심되거나 좀 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할 때 정밀검사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공복 당수치 기준

공복 혈당수치를 체크할 경우 8시간 공복 후에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8시간이라는 긴시간동안 공복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하기 전에 측정합니다.

70~110mg/dl - 정상 당수치,    110~126mg/dl - 당뇨전단계(경계성당뇨),    126mg/dl이상 - 당뇨병




식후 당수치 기준

식후 혈당수치를 체크할 경우 식하 후 2시간 정도가 지난 후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140mg/dl 이하- 정상 당수치,   140~200mg/dl - 당뇨전단계(경계성당뇨),   200mg/dl초과- 당뇨병



공복과 식후 혈당 측정 방법은 개인의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 

오차가 있거나 일시적으로 수치가 높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번 측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상 당수치 범위를 벗어났다면 당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는 병원에 방문해서 정밀검사를 받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더이상의 진행을 막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정상 당수치 범위를 미리 파악해두고 혈당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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