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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악마의 명약이라는 

알보칠을 알고 계시나요?

구내염이나 혓바늘같은 입병이 생겼을 때

 바르면 효과가 좋아 빨리 낫지만 

극심한 고통이 순간적으로 따른다는 약입니다.


너무 아파 '하라'는 

말의 줄임말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는 약이예요.





근데 그렇게 고통스럽다니 

혹시 부작용은 없는지 

또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것이 

올바를 방법인지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구내염이나 혓바늘에 바르는 

알보칠 부작용 및 사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알보칠이란?

독일에서 개발된 약으로 원래는 여성들의 질염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입속 점막 염증에도 효과가 있어 구내염이나 혓바늘 같은 입병치료제로도 활용되게 되었습니다.  알보칠의 폴리크레줄렌(Policresulen)은 강한 산성물질로 항균 및 항진균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염증이 생긴 부분에만 작용해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손상된 세포만 선택하여 산성으로 태워버리고 새살이 돋게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염증이 생긴 손상된 조직을 죽이면서 자극하기 때문에 환부에 고통이 발생됩니다. 특히 세균성감염에 의한 구내염 및 혓바늘에 알보칠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알보칠 부작용

1. 극심한 통증

알보칠을 환부에 바를경우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은 이미 사람들에게 많이 소문이 나있는데요. 이렇게 소문난 통증이 알보칠 부작용이라면 부장용이라 할 수 있겠지요. 구내염 및 혓바늘에 의해 몇일동안 지속되는 고통을 짧게 1~2분에 압축해서 느끼게끔 해준다고 표현이 있지만 그 몇분의 고통을 참고나면 큰 고통없이 혓바늘이나 염증에 빠르게 나타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보칠의 고통이 무섭다면 치과를 방문해서 국소마취제를 바르고 처치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2. 치아부식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알보칠의 경우 강한 산성성분을 가진 약이기 때문에 치아에 닿을 경우 치아부식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약을 바를 때 너무 많은 양을 바르거나 자주 바르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그리고 간혹 실수로 약물이 튀어서 눈점막에 들어갈경우 심한 자극이 생길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하시고 눈에 들어갔을경우 빨리 헹궈내기 바랍니다.


3.옷이나 가죽 손상

강한 산성성분이 옷이나 가죽에 손상을 줄 수도 있으므로 튀거나 흘리지 않게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보칠 사용법

알보칠 사용법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입안에 사용할 경우 소량만 면봉에 묻혀 사용하며, 따로 가글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그리고 약 성분에 과민증상이 나타나는 사람, 생리중일때는 사용하지 말고,  모유수유중이거나 임산부등은 의사와 상담후 사용하라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입안 상처에 바르는 알보칠 사용법은 면봉에 묻혀서 환부에 대는 방식입니다. 환부에 바르고 따로 헹궈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할 경우 치아에 닿아 치아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보칠은 손상된 조직에 작용해서 하얗게 변하는데 새살이 돋아나면서 저절로 떨어지니 억지로 떼어내지말라고 하네요. 입안의 상처가 크다면 약을 발랐을 때 자극과 고통히 심해서 더 고생을 할 수도 있으니 작은부위의 상처에 사용하고 사용법에 따라서는 희석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구내염이나 혓바늘 같은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그냥 방치하다가 고생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여리고 예민한 부분에 생긴 상처이기 때문에 

식사를 잘 못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죠. 

구내염이나 혓바늘 같은 염증은 

면역력이 중요한 상처인데 잘 안낫고 고생하기 쉽상입니다.

이럴때는 참고 있기 보단

 약을 사용하거나 의사에게 가서 치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효과가 확실한 

알보칠 부작용과 사용법을 참고하셔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병의 예방이라고 

평소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면역력을 키우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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